맛은 쓰고 효능은 달고! '머위', 장수군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기대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0-27 1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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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시범사업 필수 참여농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현황 설명과 재배 농가의 실제 영농과정의 경험, 유통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시범사업은 장수군의 재배환경과 기후 등 여러 특성을 고려한 특화작목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비가림하우스(990㎡)에서 머위를 연중 생산하는 시범사업이 선택됐다.

시범사업 대상자인 매산청풍영농조합법인 최학부 대표는 “머위는 잎, 줄기, 뿌리까지 전부 식용 가능한 작목”이라며 “줄기와 뿌리는 즙과 환으로 가공해 고부가가치 상품 유통을 통해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소장은 “머위는 재배기간 동안 병충해가 적어 노동력이 적게 들고 무가온재배가 가능해 고령화 시대에 알맞은 대체작목”이라며, “향후 머위 재배단지 조성 등의 방법을 모색해 장수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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