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생태와 건축을 주제로 <무크 에코 플러스> 발간

생태와 다른 분야들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바라본 부정기간행물
생태건축의 다양한 흐름과 현장사례를 풍부한 사진과 함께 소개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1-20 13: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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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와 연계된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잡지 형식의 <무크 에코 플러스> 시리즈 ‘생태+건축’을 11월 20일 발간했다.

<무크 에코 플러스>는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문학, 생태교육, 생태건축, 생태철학 등 생태와 다양한 학문‧예술과의 융합을 목적으로 선보이는 국립생태원 출판부의 부정기간행물이다. 2016년 11월 생태와 문학, 2018년 12월 생태와 교육을 접목시킨 <무크 에코 플러스> 시리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편이다.

‘생태+건축’은 생태기술을 이용해 에너지를 줄이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지향하는 생태건축의 다양한 흐름을 담았으며, 건축 관련 국내외 연구자, 역사 이론가, 실무자 등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도시환경과 생물다양성, 도시녹화,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생태마을 등 자연과 공생하는 건축과 도시물순환, 패시브 건축과 제로에너지 건축, 전통건축 등 지구에 부담을 줄이는 건축의 다양한 현장을 들여다본다. 또한, 국내외 생태건축의 10가지 사례를 풍부한 도판과 설명으로 생생하게 풀어내어 독자들이 생태건축의 개념과 현장사례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특별좌담’에서는 이병연 숭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5명의 생태건축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생태건축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나눈 이야기를 담았다.

<무크 에코 플러스> 3호 ‘생태+건축’은 전국 주요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11월 2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생태건축을 이번 호의 주제로 다루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여러 학문·예술 분야에서 생태학적 문제의식과 고민을 가지고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의 경험과 생각, 비전을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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