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360° 가상현실로 즐기는 ‘온라인생태원’ 오픈

11월 25일부터 VR에코리움, 생태영상 등 다양한 생태콘텐츠 제공
문화ㆍ관람 분야 6개 공공기관 온라인 전시 접속 기능도 제공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1-25 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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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사이버생태전시 공간인 ‘온라인생태원’ 구축을 완료하고 11월 25일부터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온라인생태원 메인 화면 <제공=국립생태원>

온라인생태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국립생태원의 온라인 전시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문화‧여가활동이 위축되는 시기에 온라인 전시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온라인생태원은 기존부터 제공해온 온라인 전시 서비스인 ‘사이버생태전시마당’을 전면 개편해 언택트 시대에 맞게 규모와 기능을 격상한 것으로 영상, 가상현실(VR) 에코리움, 주제전시, 기획전시, 자료실 등 다양한 생태콘텐츠를 제작해 새롭게 구성했다.

영상 코너에는 생태교육 및 해설, 생태도서, 생태연구 등 생태와 관련있는 다양한 과학영상이 저장돼 있으며, 영상을 시청하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VR 에코리움은 ‘온라인생태원’의 메인서비스로서 5대 기후대관을 특수촬영 기법으로 제작한 360° 가상현실 기능을 제공해 현장과 같은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하며, 각 기후대관별 주요 동식물에 대한 설명도 제공한다.

에코리움의 상설주제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주제전시 코너와 과거부터 현재까지 국립생태원이 개최한 전시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 코너도 가상현실 기능을 통해 사실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활방역으로 이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아시아문화원 등과 협력해 각 기관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온라인생태원 및 문화‧관람 분야 공공기관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코로나19로 전시관을 찾기 힘든 국민들이 이번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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