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환경... 2020년 영국을 이끌 동력원

건강 지키기 위한 안전한 먹거리 찾아야
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19-12-23 17: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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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소비자들의 식품에 대한 인식이 점차 바뀌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도 채식주의자 이른바 ‘비건’에 대한 열풍과 수요가 상당하며 트렌드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 특히 건강에 열정을 쏟는 현대인들 사이에서는 보다 안전한 식품, 비건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식품이 생산되는지 파악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그밖에도 향후 10년 후를 생각해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취향이 점차 변하고 있는 것.


 이같은 조사는 영국의 시장조사전문기관인 민텔(Mintel)의 글로벌 식품과 음료 트렌드 2030 리포트를 통해 나타났다.


보고서에는 향후 10년 내로 소비자들이 과학과 기술의 필수적인 역할을 신뢰하고 받아들이면서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과 음료를 찾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스페인의 경우 2/3 가량의 소비자들이 합성육을 먹지 않으며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 가량은 비유전자조작 음식이 그렇지 않은 음식보다 건강함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기농 제품에 대한 인식이 회의적이었지만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의 소비자들 가운데 60퍼센트 이상이 유기농 제품이 비유기농 제품보다 건강 면에서 월등하다는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2020년에는 도심과 실내 농장 재배가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민텔은 내다봤다. 샐러드와 야채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보다 가까이에서 식품을
찾길 원한다는 것이다.

 

 2020년이 되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 특히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는 포장재 사용과 물과 같은 소중한 자원에 대해 보다 신중함을 보이면서 자신들의 개인적인 노력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것이다. 따라서 재활용 혹은 재사용 포장과 같은 지속가능하고도 윤리적인 구매행위에 만족감을 느끼면서 이는 비즈니스 성장동력원이 될 것이고 이러한 습관으로 인해 보다 친환경적인 분위기로 나아갈 수 있다. 따라서 이같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기업체들의 출현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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