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디자이너들, 서울시 지원으로 세계4대 '런던 패션위크' 진출

시, 문턱 높은 글로벌 4대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진출 지원 사격
이지윤 기자
eco@ecomedia.co.kr | 2021-09-18 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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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이청청의 라이(LIE)와 브랜드 뷔미에트(BMUET(TE))가 파리, 뉴욕,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꼽히는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 오른다.

 

이는 서울시가 신진 디자이너 육성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영국 패션협회(BFC)에 교류를 제안하면서 진행 중인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문턱이 높았던 글로벌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 서울 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들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 2022 S/S 런던패션위크 진출 서울디자이너 컬렉션 <사진제공=서울시>

 

라이의 2022 S/S 시즌 컨셉은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절을 의미하는 벨 에포크, 서울로 코로나로 인한 아픔과 고통으로 정체되고 퇴색된 현실을 벗어나 아름다웠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되었다. 벨 에포크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함과 우아함을 재탄생시켜 역동적인 컷팅과 패턴과 정교한 테일러링을 통해 아름다운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하며, 블루 계열의 포인트 컬러로 라이의 시그니쳐인 장난기 넘치는 방식의 믹스&매치를 통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비뮈에트의 2022 S/S 시즌 컨셉은 잉여 현실(SURPLUS REALITY)이다. 남아 있는 현실은 일상적으로 경험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현실을 다소 생소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몽환적인 일탈을 표현한다.

런던패션위크에 이어 오는 10월 7일(목)부터 ‘서울패션위크’가 100% 사전제작 비대면 디지털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이와 뷔미에타의 패션 필름은 유튜브, 네이버TV, VLIVE 등 온라인 채널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패션위크부터는 전 세계 10억 명이 이용하는 세계 1위 숏폼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백스테이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이번 런던패션위크 교류는 서울에서 성장한 우리 디자이너가 해외 무대에 올라 서울 패션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잠재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런던패션위크 뿐만 아니라 4대 패션위크인 파리 밀라노 패션위크 진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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