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가 주목한 한국산 해조류

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1-04-28 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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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김과 같은 해조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의 해조류가 점차 주목받고 있다. 한 추정치에 따르면 한국은 매년 약 170만 톤의 해초를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NASA image by Norman Kuring

미국 NASA가 공개한 2021년 2월 19일 랜드샛(Landsat) 8호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 이미지에 따르면 김 재배는 완도군의 대다수 작은 섬을 분리하는 만, 해구, 해협에 흔적을 남긴 것을 알 수 있다. 이미지의 색상은 개선되었으며 패턴은 모두 실제이지만 데이터의 특정 색조와 톤은 분리되고 필터링되어 해수의 특징을 더욱 잘 확인할 수 있다. 어떤 곳은 더 가볍고, 어두운 톤이 물의 깊이를 반영하고, 다른 곳은 해안과 가까운 곳에서는 강으로부터 떠내려온 퇴적물이 발견될 수도 있다.

 

따뜻한 기온과 적당한 조수로, 완도군의 얕은 해안가는 다시마, 김, 미역 등을 기르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해초는 일상적으로 부표와 함께 수면 근처에 떠 있는 줄 위에서 자란다. 이 기술은 해초가 만조 때는 빛을 충분히 얻을 수 있을 정도로 표면에 가깝게 머무르지만, 썰물 때는 바닥에 긁히지 않아 손상을 최소화한다. 

 

특히 한국산 해초는 귀한 음식물로 여겨졌고, 전통적으로 산모들은 출산 후 한달 동안 매일 미역국을 먹는다. 또한 생일상에도 미역국이 올라온다. 한국은 세계 최고의 돌김 생산지로 수출도 매우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김밥용으로 종종 쓰이는 식자재로 이는 적색 해초류의 한 종류이다. 

 

인간이 전 세계적으로 소비하는 해조류 중 약 90%가 양식되고 있다. 이는 환경에 이로울 수도 있다. 다른 형태의 식량 생산과 비교했을 때, 해초 양식은 담수나 비료가 필요 없기 때문에 환경발자국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한 이는 대기 중의 탄소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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