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검정고시‧취업준비도 '서울런'으로… 비교과 강좌 약 300개 서비스

검정고시 또는 취업 준비 중인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특히 도움 되는 학습루트 될 것
이지윤 기자
eco@ecomedia.co.kr | 2021-09-07 22: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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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서울형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검정고시·자격증·취업강좌 등 비교과 과정을 8일부터 서비스한다. 회원가입과 로그인 없이 ‘서울런’ 사이트에 접속만 하면 이용할 수 있는 ‘오픈강의’도 추가된다.

 

현재 ‘서울런’은 학습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학교 밖·다문화가정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교과 중심의 학습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에듀윌 사이트와 연계해 검정고시 콘텐츠 121강좌와 자격증 및 취업강좌인 전문자격강의 176개 강좌가 추가되는 것이다.

 

이러한 콘텐츠는 ‘학교밖 청소년’ 중 검정고시 등 학업을 준비(60.6%)하거나, 자격증 등을 통해 취업을 계획(24.3%)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일반 청소년 및 시민들도 참여 가능한 ‘오픈강의’도 현재 △창의융합 △문화예술 △진로.직업 △시민교육 4개 분야에서 △취업·자격증까지 포함되면서 5개 분야로 확대되어 제공된다.

추가된 △취업·자격증 분야에서는 한식·양식·일식·중식 조리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일반·피부·네일·메이크업 미용사, 관광통역사 등 38개의 자격증 강좌가 제공된다.

‘오픈강의’의 △진로·직업 분야는 진로·취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망 직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창의융합 분야에서는 코딩교육 등 4차 산업 분야 창의 콘텐츠들도 제공된다.

 

시민교육 분야에 추가된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리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쉽고 유용한 금융상식으로 구성돼 있다.

 

내년부터 ‘서울런’은 교육 대상을 일반 청소년과 청년으로 확대한다. 2023년까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모든 시민의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에 ‘서울런’에 추가 개설되는 비교과과정은 검정고시나 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층·학교밖·다문화청소년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서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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